[일식돈까스/김치라이스]이바네-저렴한 일식돈까스... 맛도 저렴할까?/대구맛집(경북예고)

※ 음식의 스펙
-학교 주변에는 의외로 값도 싸고, 맛있게 음식을 하는 곳들이 많다... 특히, 중고등학교 주변은 가격적인 면에서 대학가 보다 더욱더
 그러하다... 저렴하지만 맛이 괜찮은 돈까스가 있는 경북여상(경북예고) 입구의 일식퓨전돈까스.. '이바네'이다.
-돌솥 김치라이스 : 개인적으로는 김치라이스를 먹은지 상당히 오래된 것 같다... 집에서는 늘 김치볶음밥만을 먹었고, 기억속에서
 김치라이스를 잠시 잊고 살았었다... 새콤하고 달달한 볶은 김치를 돌솥에 비벼먹는 맛... 오래간만에 먹어서인지 괜찮기도 했지만,
 돈까스의 느끼함을 그 매콤함이 잡아주지 않을까 싶어 주문했던 음식이기도 하다. 그 예상도 빗나가지는 않았다... 단, 계란후라이가
 없는 것이 작은 아쉬움이 남았던...
-로스까스 세트 : 세트라 해서 거창(?)하지는 않지만.. 그냥 세트라기 보다는 그냥 평범한 일식돈까스라 생각하면 쉽겠다... 약간은
 어설픈(?) 우동도 있고, 콜라도 나오고... 소스는 달짝한 일식돈까스의 소스를 그대로를 따른다.
-고기의 두께가 고가의 일식돈까스에 비해서 두꺼운 편은 아니지만, 고기의 냄새도 전혀 없고, 튀김옷도 바싹하게 잘 구워져서 고소
 하다.  4,500원에 먹을 수 있는 일식돈까스... 맛에서도 모자람이 없고, 가격에서 특히 착하다(?)는 생각이다(일식돈까스라는 이름만
 붙여도 돈까스의 가격이 올라가 버리는게 현실이 아니던가...)
-분위기는 학교 주변의 분식집과 비슷하다... 김치라이스도 분식점에서 먹던 맛과 비슷하지고... 돈까스만은 분식점의 돈까스가 아닌
 맛이 괜찮은 돈까스의 맛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다만, 저녁 늦게까지는 하지 않는듯...
 

※ 비교체험 맛대맛
-이바네... 옛 추억이 갑자기 떠올라 인터넷으로 검색하다가 이 집을 알게 되었다... 예전에 '이바네'는 대백에서 중앙도서관 가는 길
 중간에 고교시절 미팅의 공간으로 각광(?)받던 레스토랑이였다(파트너가 좀 그러면 음료수만 마시고 나오고, 괜찮다 싶으면 거기서
 돈까스로 바로 들어갔던...^^;)... 그때의 그 이바네와 이름만 같을 뿐, 분위기나 맛은 전혀  다른 돈까스 집이다.
-일식돈까스를 전문으로 하는 집들이 동성로를 중심으로 많이 생겼고, 이제 왠만한 지역에서도 전문점들이 많이 보인다. 개인적으로
 일식돈까스보다는 옛날 돈까스를 더 선호하는 편이지만, 일식이든 우리나라식의 옛날 돈까스든 다 좋아한다. 다만, 노하우나 기술이
 이유라지만, 일식 돈까스라는 이유로 괜히 가격면에서만 비싼 편이 아닌가 느껴본 적이 많다.
-맛도 괜찮고, 일식돈까스의 비싼 가격은 거부한... 착한 가격과 착한 맛이 퓨전된 돈까스...일식퓨전돈까스 '이바네'에 관한 이야기.
-별점 : ★★★☆


※ 위치 : 명덕네거리에서 훼미리마트 보이는 골목(경북여상) 입구 초입(대명2동 1791-13)

대구,대명동,명덕네거리,경북여상,경북예고,맛집,이바네,일식퓨전돈까스 이바네,일식돈까스,김치라이스,대구 일식돈까스,대구 맛집

+:+:+:+:+:+:+:+:+  NAVER 개인 블로그(세상일보) http://blog.naver.com/cyberokuk +:+:+:+:+:+:+:+:+

+:+:+:+:+:+:+:+:+  Daum   개인 블로그(食's센스) http://blog.daum.net/foodsen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