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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칠곡)맛집

[칼국수]예:손가-무난함이 장점일지 단점일지... 깔끔한 칼국수집/대구맛집(북구청)


※ 음식의 스펙
-북구청에서 홈플러스까지의 라인(?)은 몇년 전부터 급작스럽게 많은 음식점들과 술집들이 많이 생겨난 동네이다. 그 라인의 먹거리
 중에서 딱 '맛집'이라고 생각되는 집은 잘 없고, 그냥 무난한 집들이 모여있는 동네... 그 중에서 '예:손家'의 칼국수 이다.
-생각보다 큰 규모의 칼국수 집이고, 방송인 김쌤(김홍식)이 주인이라는 이야기가 있는(저작년까지 주차장에서 김쌤을 직접 본적도
 있고) 집이지만, 아무튼 카드전표상으로 볼 땐, 명의상으로는 김쌤이 주인은 아닌 모양이다. 
-이 집이 소문이 난 이유중에 하나가 대구에서는 흔치않은 '닭칼국수'를 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은데, 개인적으로는 닭칼국수보다는
 일반 칼국수가 더 낫다는 생각이 든다. 
-면발도 너무 쫄깃하지도, 너무 힘이 없지도 않은 적당(?)함이 있고, 국물도 대구식칼국수의 구수함과 해물칼국수의 중간 정도의 맛
 이라는 느낌이다. 흑미가 들어간 밥은 무한으로 드실수 있으므로, 양에서는 그 누구도 만족시킬(?) 수 있는 집이기도...
-맛에 대한 표현에도 그렇지만, '중간'이라는 단어... 그것이 이집의 맛이 아닐까 생각된다. '참 괜찮다'도 아니고, '별로네'도 아닌...
 나쁘게 말하면 어정쩡하다는 말도 되겠지만, 달리 말하면 무난하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칼국수... 또한 사진에는 없지만 수육, 만두, 
 순대 역시 그 무난하다... 단, 수육이나 순대는 양이 좀 작은 편. 


※ 비교체험 맛대맛
-이 집을 포스팅할까 말까 고민한게 3년이 다 되어간다. 그러한 이유로 칼국수집을 포스팅할 때는 이집보다 맛있다거나, 그 집만의
 특별한 개성(?)이 있는 집을 포스팅한다는 원칙이 세워지기도 한 집이다. 이 기준과 비슷해서 포스팅을 하지 않은 곳이 수성못쪽의
 대구칼국수가 또 그러하고... 가만히 보면 이 둘의 공통점이 규모가 큰편의 칼국수 집이고, 맛도 비슷하다는 생각이 든다.
-어쨌든 고민 끝에 포스팅을 했으니 위에서는 언급하지 않은 이 집의 대표 칼국수인 '닭칼국수'에 대해 잠깐 언급하기로 한다. 사실,
 이 집의 닭칼국수를 좋아하는 분들도 많이 있는데...개인적으로는 조미료 비슷한 맛도 나고(어쩔수 없는 것이, 닭육수 자체가 그런
 맛을 내는 것이 사실이다. 아니 조미료가 닭육수의 감칠맛을 흉내낸 화합물이 정답이 아니겠나), 과하다 싶을 정도의 파 고명으로
 육수맛을 덮어 버리는게 아닌가 싶기도 했던 음식이다. 
-집과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 주차하기도 편하고 즐겨 먹는 곳이기도 하지만, 같은 동네라는 이유로 다른 곳 보다 더 엄격한(?)
 잣대를 대지 않았나 싶기도한 집... 아직, 이 라인에는 포스팅을 할까 말까 고민하고 있는 집이 한 두군데가 아니다...ㅠㅠ
-별점 : ★★★


※ 위치 : 북구청 네거리(북구청 건너편 모서리), 북구 고성동 114 / ☎354-9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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