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수육/냉우동/간짜장]차이나타운(唐人街)-저렴한 화상의 중국집 / 대구맛집

<차이나타운에서 준 과자 - 화교들이 설날에 먹는 과자인가 보다... 차와 함께 먹는 - 모짜렐라 치즈처럼 생겼으나, 밀가루로 만들어
 딱딱하지 않고 부드럽고 달짝한 맛이다. 중국산이 아닌만큼 그냥 먹어본다^^>

※ 음식의 스펙
-성서 계대 주변에서는 가격이 저렴하고 나름대로 내공과 맛이 있다고 소문이난 화상(華商)이 운영하는 '차이나타운(唐人街)'이다..
-학교 주변이라 음식값이 상대적으로 다른 곳 보다는 저렴하고 일반 동네 중국집과 달리 화교 요리사가 요리하는 괜찮은 여러 요리를
 맛볼수 있다는 소문이 많은 집...
-이집은 유산슬을 잘한다고 한다. 유산슬은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는 음식이다 보니 탕수육, 짬뽕, 짜장면, 간짜장, 냉우동을 먹을
 수 밖에 없었는데, 짜장면과 짬뽕은 먹어본 바 일단 좋은 점수를 주기는 힘든다. 갈때마다 맛의 차이가 있는 집이라고 하니 그 맛의
 기준을 세울 수는 없지만, 언제라도 맛있게 먹고 싶은데 잘 맞춰가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이 약간은 아이러니 하다.
-탕수육 : 배추가 들어가 있는것이 특징이고 들어간 오이가 아삭하니 맛있다.  소스가 케첩이 들어가 있지 않으며, 볼품없이 보이는
 소스지만 개인적으로 맛은 괜찮았던(캐첩이 들어간 소스를 그리 즐기지 않는다)...괜찮은 탕수육이다.
-냉우동 : 맛있다기 보단 살얼음이 언 냉면 육수에 땅콩버터(?)와 같이 말아먹는 시원하고 고소한 맛이라고 하겠다. 더운 여름에 그냥
 시원한 맛으로 먹을 만한... 그러나 다른 동네 중국집의 형식적으로 계절 메뉴로 만들어 내는 냉우동과는 차이를 두고 싶다.
-'China town'이 한자로 '唐人街'라고 한단다... 당나라인들 거리... 수요일은 휴무


※ 비교체험 맛대맛
-화상(華商)이 경영하는 중국음식점은 나름대로의 특이한 맛이 있다. 이집 또한 동네 중국집임에도 불구하고 그 내공을 갖춘집이다.
-일단 ,성서나 그 근처에 사는 분들이라면 한번씩 찾아가거나 배달 시킬만만은 하나, 굳이 먼곳에 계신 분이라면 일부러 찾아갈 정도는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부근을 지나가다 들릴만한 정도라 하겠다.
-아무래도 학교 근처이다 보니 저렴한 가격을 한번더 강조하며, 두명이 갈 땐 식사를 하나 주문하고, 탕수육 소자(7000원)를 주문하면
 배부르게 먹을수 있지 않나 싶다.(탕수육 양이 절대 적은편이 아니다)
-별점 : ★★★


※ 위치 : 성서 방송통신대 건너편 골목안

차이나타운
대구 달서구 신당동	크게보기 | 길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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