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코스요리]화중-유산슬,탕수육,깐풍기,쟁반짜장을 코스로/대구맛집 ※ 음식 이야기 -코스로 즐기는 중화요리들... 큰 규모의 중화요리집의 경우에는 그 비용이 만만치 않아 접근하기 힘들기도 하지만, 주변에 둘러보면 그다지 크지는 않지만 저렴하고 괜찮을 요리를 코스로 즐길 수 있는 중국집들이 종종 있다. 수성동에 있는 '화중대반점'이야기. -유산슬 : 행복상 4가지 음식 가운데, 가장 괜찮다 싶은 요리이다. 불향도 살짝나는 간이 잘 된 소스. 유산슬이란 음식이 전가복이나 팔보채처럼 재료가 어떠냐에 따라 그 맛에 대해 이야기 하곤 하는데, 이 집의 유산슬은 그리 나쁘지 않게 느껴진다. -탕수육 : 흑설탕? 간장?... 아무튼 검은색의 탕수육 소스... 그리 인상적인 맛의 탕수육은 아니다. 바싹함보다는 눅눅하면서 조금은 딱딱한 튀김이 평범한 소스에 평범한 맛 정도라는 생각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