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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칠곡)맛집

[남노물갈비]남노갈비-물갈비가 뭔지 정말 궁금했었다!/대구맛집(북구청)


※ 음식의 스펙
-물갈비... 그 이름만으로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음식이였는데, TV에 한번씩 나올때 마다, 과연 무슨맛일까 궁금했었다...갈비는 구워
 먹거나 찜으로 먹는다는 고정관념의 틀을 벗어나게 해 준... 북구청 부근에 새로 생긴 '남노갈비'의 남노물갈비 이다.
-당면이 얹혀져 있어 처음 인상엔 혹시 불고기?... 빨간양념으로 익혀져 나오는 고기들을 보면 혹시 갈비찜?... 점점 끓으면서 생기는
 국물을 보면서 혹시 찌개?... 참 혼란스러운 음식이다. 3가지 모두 아니고, 어쩌면 3가지 모두를 합친 맛이라고 할수도 있겠다.
-매콤한 국물 맛이 흡사 돼지찌개와 매콤한 돼지불고기를 합친 맛과 비슷하다. 곧 이말은 나에게는 좋은 안주가 된다는 말과 통하는
 말이 되어버리게 된다. 아삭한 콩나물과 매콤하고 부드러운 육질의 돼지고기를 건져서 쌈 싸먹는 것... 그것은 흡사 갈비먹는 방법과
 다르지는 않으니, 어쨌든 갈비는 갈비인가 보다.(사진에 보이는 만두는 사리로 별도 주문-8개, 안주로는 이 조합이 괜찮은 듯...)
-개인적으로는 매콤한 돼지찌개(전골)에 가깝다는 느낌이다...  돼지찌개로만 그 맛을 상상하더라도 그 맛은 괜찮은 찌개가 있는 집
 이라는 생각도 해 보게 된다. 물에 들어간 고기(?)를 싫어하시는 분이라면 절대 평소에 먹는 갈비로 접근해서는 안된다.


※ 비교체험 맛대맛
-청주가 고향이라고 하는 짜글이찌개를 먹어 본적이 있다...그 짜글이찌개와도 닮았다... 짜글이찌개가 돼지찌개와 큰 차이가 없다면
 이 물갈비는 돼지찌개에 매운 돼지불고기가 더해진... 짜글이찌개는 비계가 있는 고기라면 물갈비는 뼈주변의 살코기이고, 전주가
 고향(?)이라는 점... 그리고 채소등 건더기가 더 많다는 점이라 하겠다.
-이 주변 골목안에도 돼지찌개를 하는 곳이 있다. 이름을 밝히기는 뭣하고.. 찌개로 접근한다면, 가격이 그 쪽이 저렴하지만, 그 집의
 돼지찌개보다는 이 곳의 물갈비가 개인적으로는 더 끌린다. 아마도 안주로 더 땡긴다는 말일 수도 있겠다.
-성서쪽에도 체인점이 있는 듯하고, 칠곡에는 사라진 모양이다... 어쨌거나 이 동네가 관공서도 많고, 식당도 많고, 골목안에는 좁은
 골목의 공장지대가 많아 늘 주차는 힘든 지역이라 불편하기도 했지만, 친절에서도 기분이 좋은 인상을 받은 집이다.  
-별점 : (체인점이라 별점은 낮게...)


※ 위치 : 대구지방국세청 건너편,오봉오거리에서 원할머니보쌈가기 전(북구 노원1가 11/☎357-9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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