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우동]신선식당-중국식 냉우동과는 다른 시원한 냉우동 / 안동맛집

※ 음식의 스펙
-안동에 가서 갈비를 먹고 입가심으로 방문한.. 냉우동으로 소문난 '신선식당'의 냉우동과 짜장면 이다.(짜장면 맛은 그냥 그렇다..)
-여름이라 그런지 시원한 냉우동을 드시는 분이 많아, 식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임에도 식당안이 사람으로 꽉 차있었다.
-냉우동의 맛을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살짝 언 잔치국수 육수에 중국집 기계면을 넣어서 먹는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것 같다.
-기본 육수인 멸치육수에 오이, 실파, 채썬 단무지, 김, 약간의 참기름, 계란등이 고명으로 올려져 있는데, 면을 제외하고는 전체적인
 맛이 차가운 잔치국수와 크게 다른 맛은 없다.(면에 의해 씹는 질감이 다를 뿐... 이 점이 별미기는 하다)
-이 집의 특징은 냉우동이나 짜장면이나 곱배기라 생각할 만큼 양이 많다는 것, 그리고 가격이 양에 비해 엄청 싸다는 것이다.


※ 비교체험 맛대맛
-중국집에서 여름에 한번씩 먹게되는 냉우동과 비교했을 때에는 면에서는 거의 차이가 없고, 육수에서의 차이와 중국식 냉우동이
 연겨자나 땅콩버터등의 소스로 맛을 낸다는 그 차이겠다.
-손님이 많은 걸 보니... 내 입맛에만 맞질 않나 싶기도 하고, 취향의 차인가 싶기도 하다.  맛의 다양성은 늘 인정해야 하기에...
-아직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예전 경대정문 건너편 골목안에서 먹은 이름을 모르는 한 식당에서 친구와 먹은 이 집의 냉우동과도
 비슷한 분위기의 그 냉우동의 맛이 그립다. 참 맛있었던 기억이 있는데...(지금 그 가게가 있는지는 모르겠다)
-별점 : ★★☆ (개인적인 별점은 낮지만, 이 집의 맛은 분명히 좋아하실 분이 많을 법 하다. 가까이 살고 있다면...)


※ 위치 : 안동성소병원 맞은편 골목안

신선식당
경상북도 안동시 광석동	크게보기 | 길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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