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국수]경주할매국수집-동성로 중심에 있는 대구 전통의 누른국수/대구맛집,동성로맛집 ※ 음식의 스펙 -동성로 있을때 문득 칼국수가 생각난다면, 과연 어디가 생각날까라고 질문하면 그냥 '경주할매국수'라는 답할 수 밖엔 없는것 같다. -멸치육수를 낸 대구식 칼국수...어떻게 보면 성의없이(?) 끓여낸 칼국수(여긴 삶긴 배추와 호박이 전부고 양념장으로 맛을내는..)가 대구식 칼국수가 아닌가 하고 생각한적이 있다. 이제 나이가 들어서(?)인지 이런 칼국수의 참맛을 서서히 느껴지기 시작했나보다. -언제가도 늘 한결같은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해물칼국수의 그 시원함과도 비교될 만큼의 맛... 특별하지 않은...집에서 어머니가 한번씩 해주시는 칼국수처럼 맛에서 친근함(?)을 느낀다. 그냥 가게의 이름처럼 '할매'의 맛이다..(진짜 할매는 드시면 안됨...^^;) -양념장이 맛있게 숙성된 달달한 젓갈.. 더보기 이전 1 ··· 30 31 32 33 34 35 36 ··· 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