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계란]이딴김밥 형님계란-특이한 김밥과 계란이 있는 집

※ 음식의 스펙
-이딴김밥 : 백두아저씨란 사람이 군대서 대강 매운단무지 넣어서 말아먹은게 무슨 이딴김밥이 다있냐.. 이래서 '이딴김밥'이란다..
-형님계란 : 역시 백두아저씨란 사람이 헬스장하던중 조폭형님들이 그냥 계란에 질려서 멸치육수,약제 넣고 만든 계란이란다..
-이름의 유래는 간단히 말해서 위와 같으며, 포장해가면 전단지에 이름의 구체적인 유래가 나온다.(김밥3개 2000원, 계란3개 천원)
-김밥은 밥속에 매운 양념한 단무지, 깨, 멸치조림이 전부다.. 그냥 집에서 김밥재료가 없어서 대강 말아먹는 김밥맛이라 할까...
-계란은 오래 삶아서 그런지.. 아님 끊이는 육수가 까메서 그런지 구운 계란처럼 까맣다. 그리고 계란속에도 간이 되어 있다.
-크기는 일반 김밥의 2/3정도 크기이다. 계란은 구운계란과는 또 다른... 암튼 둘다 특이하다..

※ 비교체험 맛대맛
-맛이 있다기 보다는 이런 김밥과 계란이 기존에 없었기 때문에 호기심으로 먹을 정도다.
-그렇게 땡기거나 맛있다는 느낌 보다는 편의점에 삼각김밥이나 주먹밥이 처음 나왔을때의 호기심... 그 정도로 보면 되겠다.
-매운김밥중에 경대북문쪽 바뷔취의 매참김밥이라고 있다(주인 평이 안좋긴 하지만). 거기와 비교할때도 매운김밥으로서 경쟁력이
 별로 없는것 같다.(먼거리에 찾아갈 만한 집은 아니다... 지나가다 그냥 호기심으로만//맛은 개개인이 모두 다름을 인정 바람.)
-별점 : ★★


※ 맛집을 검색하다가 보면 일부 블로거들께서 맛집이든 아니든 자신이 가 본 모든 곳을 올리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맛있는 집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집이 짧은시간에 맛집처럼 인식이 되어 버리는 경우가 생기는 것 같다. 독자들께서는 저처럼 글 제목만
    보고 맛집이라 생각하고 방문하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이 글 또한 그런 착각을 일으키게 하는 오류를 범할 수도 있겠다...^^;


※ 위치 : 청구네거리에서 동신교 방향 신한은행 옆

이딴김밥
대구 수성구 범어3동	크게보기 | 길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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