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치즈버거]국제식당-왜관의 또하나의 저렴한 경양식집 / 경북 왜관맛집

※ 음식의 스펙
-왜관 캠프캐롤 후문 쪽에는 미군을 상대로 하는 음식점이 몇군데가 있다. 이전에 포스팅했던 한미식당... 그리고 이 '국제식당'이다.
-미군부대 축제때 그 햄버거나 핫도그 맛을 기억하는 분들이 많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 당시 대명동에 살아서 미군부대 축제때,
 친구들과 몇천원 들고가서 빙고게임도 하고 햄버거, 핫도그 먹고 놀았던 시절...그 이후로 미군부대 역내 개방행사가 없어 졌으니...
-햄버거 : 2,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 그리고 패티, 양파, 피클3개, 양상추, 케첩, 마요네즈 소스가 전부이지만 맛은 2,000원 이상
 이다(치즈버거는 치즈 추가가 전부). 미군부대 축제때 먹은 맛도 나고, 패티도 버거킹 패티의 불맛도 살짝나고 씹힘도 좋은편이다.
-착한 가격에 착한 맛... 이런 먹거리가 가까운 곳에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을 해 본다...

※ 비교체험 맛대맛
-그 옆의 한미식당의 햄버거도 마찬가지 이지만, 별거 없는데 이런맛을 내는게 신기할 정도이다. 크기에서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
 대구 시내의 고가의 수제버거집들과 비교해도 가격이라는 큰 이점이 있어서인지 모르겠지만 맛도 전혀 뒤질 게 없다.
-한미식당과 비교하자면 500원 정도가 싼 대신에 패티의 두께가 반정도 얇다. 패티의 푸짐함이 500원 차이가 아닐까 싶기도 하다.
-그리고 한미식당은 한국인들이 많은 편이고, 국제식당은 미국인들이 많다. 홀에서 먹는 사람을 비교해도, 주문전화의 대화 내용도
 그러한 것 같다. 아마도 영어 사용의 유창함(?)이 그런 영향을 주지 않았나 싶다. (한미식당도 영어 하시던데...)
-왜관 미군부대 근처에 이런 식당이 있다면, 대구의 두군데의 미군부대 주변에는 혹시 이런 류의 식당이 없나 생각을 해봤다.. 지나
 가다 본 것 같기도하고...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댓글 달아 주시길...^^;
-별점 : ★★★☆

☞ 한미식당에 관한 포스팅<클릭>

※ 위치 : 왜관 미군부대(캠프캐롤) 후문 바로 건너편

국제식당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크게보기 | 길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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