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채족발]수성55온족발-겨자소스의 매콤한 냉채족발, 부산이 그립다/대구신천시장맛집 음식 이야기 부산의 추억. 대구에 살던 한 사람(?)이, 일 때문에 부산에 거주했던 적이 있었다... 같은 경상도 지방인데 음식이 참 입에 맞질 않는다고 느끼면서, 몇년을 생활하는 가운데... 그 중에서 대구의 음식보다 부산 음식이 확실히 앞선다고 느꼈던 음식들... 뷔페, 밀면, 그리고 냉채족발을 꼽았었다. (물론, 싱싱한 생선 종류는 제외하고)그 중에서 냉채족발이 생각나 대구의 여러군데를 알아보던 가운데... 소문을 듣고 간 곳... 신천시장의 '수성55온족발'이야기. 첫인상... 이름은 부산의 냉채족발과 같지만, 전혀 다른 모양의 냉채족발이다. 냉채소스를 별개(냉채부분은 비교체험 맛대맛으로)로 하고, 이 집 족발만을 먼저 이야기 한다면. 한방 약제의 향과 특유의 족발 양념 향이 다른 일반적인 족발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