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까스]돈가스파파-작은 집... 푸짐한 옛날식 돈까스/대구맛집(북구청) ※ 음식의 스펙 -'돈까스' 또는 '포크커틀릿'... 과연 이 음식의 정체는 일식일까? 양식일까? 아니면 오래된 추억의(?) 용어가 되어버린 '경양식'이라 별도로 분류를 하여야 할까?... 아무튼 요즘은 전문점에서부터 분식집까지 쉽게 볼 수 있는 음식이 되었다... 북구청 건너편에 새로 생긴 '돈가스 파파'의 돈까스에 관한 이야기이다. -일식 돈까스가 뚜꺼운 고기에 입자가 큰 빵가루의 바싹함이 매력이라면, 이 집은 우리가 부리는 옛날돈까스와 더 닮았다. 얇게 펴서 바싹하게 튀긴 돈까스 2덩이의 푸짐함도 있고, 소스 역시 옛날 돈까스의 기본(?)소스인 브라운소스가 덮여져있다. -옛날돈까스의 매력이, 돼지 냄새 없는 담백한 등심을 빵가루에 고소하게 튀겨내어 걸쭉한 브라운소스와 함께 어울려 내는 맛이라면 여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