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로케]삼송베이커리-튀긴 고로케가 아닌, 구워낸 고로케/동성로맛집 ※ 음식 이야기 -프랜차이즈 음식점들의 음식에는 없는, 오래된 음식점에는 뭔가 특별한 맛이 있는 것처럼...'파리OOO', '뚜레OO', '크라운OOOO'등 프랜차이즈 빵집들의 정형화(?)된 맛에.. 한번씩 생각나게 하는 동네 빵집이나 오랜 전통의 빵집들에는 그들만의 특별함이 있지않나 싶다. 1957년 부터 대구의 빵집의 역사와 함께한 구,제일극장 건너편에 있는 '삼송베이커리'의 고로케이다. -일반적으로 고로케는 채소와 고기를 속에 넣은 빵을 튀겨내는 것이라는 고정관념을...구워낸 고로케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이 집의 고로케... 아무래도 기름을 듬뿍(?) 머금은 일반 고로케보다는 당연히 기름진 느끼함은 덜 하고, 바싹함도 오래 유지가 된다. 다만, 구운치킨보다 기름에 튀긴 치킨을 더 좋아하시는 분들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