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어묵/팥빙수]어묵마을-커피숍+수제로 만든 어묵의 휴전카페/대구맛집 음식 이야기 길거리 음식이 카페화가 되기 시작했다는 글을, 최근에 몇몇 떡볶이집들을 포스팅 하면서 이야기 한 적이 있다. 이제는 떡볶이 뿐만아니라 수제 어묵이 카페화하는 또 하나의 기발한 아이템... 칠곡 CGV 부근의 조그만한 '어묵마을'의 어묵 이야기. 조그만한 카페처럼 생긴 특이한 집이다. 카페처럼이 아니라 커피와 각종 음료들이 있는 곳이니, 어묵도 파는 카페가 더 잘 어울릴지도 모르겠다. 간식용으로 쿠키나 빵을 파는 대신에 어묵과 핫도그가 있다는게 차이일 뿐... 사진은, 일단 가장 기본인 '야채어묵'과 '소세지' 그리고 '땡초' 어묵이다. 밀가루의 함량이 높은 건지, 냄새가 적은 생선이 들어간건지는 모르겠지만, 야채어묵은 어묵이라는 생각보다는 오히려 빈대떡 같은 '전(경상도 표준말로는 찌짐')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