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배추전]삼강주막-역사와 함께 배우는 주막 나들이/예천맛집 조선 말기의 전통주막. 삼강나루를 왕래하는 사람들과 보부상, 사공들에게 요기를 해주거나 숙식처를 제공하던 주막... 오늘날의 삼강주막은 본격적인 술집도 아니고, 예전의 주막을 재현해 낸... 술꾼들의 '한국민속촌(?)'이라고나 할까? 문화재적 가치가 있는 곳이라 지역 영농법인에서 삼강주막을 운영하는 모양이다... 이름만 주막이지, 음식들은 셀프 서비스로 먹어야 하는 불편함(?)도 있는 곳이다(3번째 사진이 주문하고 음식을 받아 오는 곳). 사극에서 처럼 "주모~ 여기 국밥 한그릇!" 하고 주문했다가는 굶고 가야 할지도 모르겠다. 주방입구에서 주문하고, 잠시 기다리면 음식을 받아 와야하는 선진(?) 셀프 시스템. 맛... 음식 가격이 그렇게 비싸보이지도 않고, 그렇게 비싼 맛(?)도 내질 않는다. 등산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