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국수/해물파전]와촌손칼국시-바지락 대신 재첩칼국수 그리고 고소한 파전/대구맛집(대명동) ※ 음식의 스펙 -이제는 분점이 몇군데나 되는 앞산 쪽에 위치한 재첩이 들어가 있는 칼국수집 '와촌칼국시'의 손칼국시와 해물파전 이다. -이 집 칼국수의 맛은 그렇게 뛰어나다고는 말할 수는 없지만 해물칼국수의 명태나, 바지락의 해물 맛도 아닌.. 그렇다고 경상도식 일반 칼국수의 구수한 맛도 아닌 제첩 특유의 시원하고 쎄한(?) 맛이 아주약간 나는 깔끔한 국물이다. -그렇다고해서 뿌연 재첩진국의 진한 맛이 아니여서, 재첩의 비린 맛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전혀 불편함 없이 드실 수도 있겠다. -해물파전은 칼국수만의 심심한 먹거리에 또 다른 메뉴로서, 기름기도 많지 않고 의외로 생각보다 맛있었던 음식이다. 두 사람이 가면 칼국수 하나(공기밥까지 나오므로)에 해물파전을 먹으면 양이 딱 맞겠다 싶었다. ※ 비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