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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중구 맛집

[바지락 칼국수]서해바지락칼국수-24시간 즐길수 있는 바지락칼국수집/대구맛집



※ 음식의 스펙
-술을 거하게 한잔 하다보면, 국물이 있는 음식이 땡길 때가 종종 있다. 우동도 그러할 것이고 짬뽕도, 라면도 그리고 칼국수도 마찬
 가지이다. 24시간 칼국수를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해장겸, 한잔겸 찾아간 대명동 복개도로의 '서해바지락칼국수'이다.
-허름한 가게 내부에 새벽에 손님이 많은 집... 24시간을 한다는 특별함(?)이거나, 맛이 있거나 둘 중에 하나가 아닐까하는 자연스레
 추측을 하게 되는 집이다...
-칼국수... 사진에는 국물이 뿌연 칼국수가 아닌 얼큰바지락칼국수를 주문해 본다. 아무래도 안주로는 얼큰한 쪽이 속도 풀어가면서
 배를 채우기가 더 나은 편이므로... 2인분에 큼직한 그릇의 칼국수...1인분에 5천원이니 2인분이면 1만원... 그릇에 크기로 양이 많아
 보이지만 양으로는 그다지 많지는 않다.
-면발... 봉창이나 기타 프랜차이즈 칼국수집들 같은 굵고 쫄깃함은 없는 편이다. 누른국수처럼 힘이 없지도 않다... 어떻게 생각하면
 이것도 저것도 아닌 면발... 국물은 얼큰한 편이나 바지락의 시원함은 그렇게 드러나지 않는다.
-결론을 말하자면, 위에서 언급했던  24시간 칼국수를 먹을 수 있다는 그 특별함 때문에 이 집의 손님이 많다는 생각이 더 많이든다.
 다만, 칼국수에 어울리는 겉절이 김치는 아니지만, 김치의 시원함이 좋았고, 늦은 시간 칼국수를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그 매리트라
 하겠다.


※ 비교체험 맛대맛
-바지락칼국수... 일반적으로 먹었던 바지락칼국수는 쫄깃한 면발에, 감칠맛 나는 국물 그리고 먹고나면 접시에 수북히 쌓일 정도의
 바지락 껍질의 양 때문에 먹는 편이다. 그러나 면발과 국물...바지락에 양에서 평소에 먹던 바지락 칼국수에는 좀 모자라는 듯 하다.
-늦은 밤이나 새벽이 아니고 바지락칼국수를 찾는다면, 굳이 이 집에 발길이 가지는 않을 것 같기도 하다. 다른 바지락칼국수 집들이
 문열려 있는 시간이라 아마도 그 쪽을 찾지 않을까 싶다.. 다만, 늦은 밤 칼국수가 땡길 때, 가볍게 배도 채울겸 술한잔이 생각날 때..
 그럴때 필요한 집이 이 집이 아닐까는 생각해 본다.
-그리고 술과 함께하면 특이하게 괜찮았던 집... 맛집이라기 말하기엔 모자란 점도 있지만 경대북문의 트럭 짜장면도 그렇고 이 집의
 칼국수도 그러한 집 가운데 하나가 되지 않을까 싶다... 문제는 '술'이다...
-별점 : ★★☆


※ 위치 : 대명동 복개도로 두류공원 방향(창녕공동어시장)에서 즉결재판소 방향 200m(대명동 159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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