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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칠곡)맛집

[커리/탄두리치킨]마야-조금은 덜 자극적인 인도&네팔식 요리/대구맛집,경대북문맛집



※ 음식의 스펙
-현지인(네팔)이 직접 만든다고 해서 TV에 몇번 나온걸 보고, 한번 먹고 싶다는 생각을 하다가 이제서야 먹어본 인도/네팔음식 전문
 경대북문 건너에 있는 '마야'의 치킨커리와 스페셜(탄두리치킨1/2 + 버터난)이다.
-탄두리치킨 : 색은 거의 우리의 고추장을 발라 구운듯 한 색이다. 물론 고추장이 아니라 그 쪽 나라의 향신료들을 발라 화덕에 구운
 것이지만... 아무튼 약간은 매콤한 것도 같고 향신료의 특별한 향을 거의 느끼지 못했다. 그냥 구운 치킨 정도... 스위트 칠리소스에
 찍어 먹는 맛이 그런대로 괜찮다. 닭도 부드러운 편이고... (버터난은 커리와 잘 어울리는데 왜 치킨과 세트를 묶은건지...)
-치킨커리 : 이제까지 먹어봤던 커리 전문점들과는 살짝 다른 맛이다. 커리 특유의 향이 생각보다 약해서 그 향에 부담을 갖는 분도
 쉽게 접근할 수 있겠다는 생각...  매운맛을 주문 했음에도 그렇게 맵지는 않은 약간은 싱거운듯 하지만 난이나 밥과도 잘 어울렸던
 커리가 아닌가 싶다. 역시 난은 커리와 먹어야 맛있다... 쫄깃함도 있었던 버터난... (근데 커리에 밥을 기본으로 왜 안주는지...)
-음식이 전체적으로 따뜻하지 못했던 것이 약간 아쉬운 점이다.  커리에는 온도를 유지하는 의미에서 초를 켜 두었는데도 불구하고
 따뜻하기엔 모자란... '탄두리치킨'과 '난' 또한 마찬가지.... 외국분, 한국분 모두 친절함이 좋았던 인도 네팔 전통요리 전문점...


※ 비교체험 맛대맛
-인도로 가는길, 인도 방랑기 그리고 이 집... 커리 전문점에 가 봤던 곳이 이 세집이 전부이지만, 실내 분위기라던가 향신료의 향은
 현지인이 하는 '마야'보다 앞에 언급한 두 집이 더 현지 분위기와 현지의 맛에 더 가깝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가본적이 없으니...)
-하지만, 향신료에 약간 부담되셨던 분들이였다면, 앞의 두군데의 커리전문점 보다는 이곳 '마야'가 더 괜찮지 않겠나 싶다..
-커리에는 적응을 넘어 맛까지 들었는데, 커리 전문점들에서 여러가지 처음 들어보는 디저트 메뉴들에는 아직 적응이 되질 않는다.
 맛의 범위를 점점 넓혀야 하는데, 아직 그럴 단계가 아닌가 보다...ㅠㅠ
-별점 : ★★★☆


※ 위치 : 경대북문 건너편 오락실이 있는 통로로 나와서 오른쪽, 공주떡볶이 2층(산격동 13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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