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달서구 맛집

[떡볶이]옛날달떡-원조는 아니지만 그에 흡사한 맛을 내는 달떡/대구맛집



※ 음식의 스펙
-달고(달성고) 떡볶이... 일명 '달떡'으로 불리기도 하는 신내당시장 안에 있는 떡볶이들의 통칭(?)이기도 하다. 그 중에서 '옛날달떡'
 이라는 상호를 건 떡볶이 집. 원래 이름은 '옛날손만두'집이고 옛날달떡이란 이름은 근래에 달은듯 하다...
-아시는 분은 많이 아시겠지만, 신내당시장이 재개발 되기 전 이 골목은 포장마차로 된 가건물들이 연결된 재래시장이었다. 거기에
 줄지어서 찌짐집 몇개, 떡볶이 집 몇개, 채소가게 몇개 등 쭉 연결되어 있었는데, 간판 자체가 없었다. 단지 이 동네 랜드마크가(?)
 달성고등학교라는 이유로 달고 떡볶이라고 불렸던... (그런면에서 '유명한떡볶이'는 실제 달성고 옆에 포장마차로 있었다)
-맛도 맛이겠지만, 달고 떡볶이들의 매력은 푸짐한 양이 아닐까 싶다. 간장에 찍어먹던 떡볶이를 기억하신다면, 아직까지 달떡이라
 불리는 떡볶이는 그 전통(?)을 유지하고 있다. 거기에다가 삼각만두라 불리는 당면만 들어간 고소한 만두와 함께하면 달고떡볶이의
 맛이 완성(?)된다. 강하지 않은 맛, 간장에 찍어먹어야 그 맛을 느낄 수 있는 떡볶이.... 달떡의 매력이다.


※ 비교체험 맛대맛
-이 집과 함께 '원조'논란이 있는 떡볶이 집이 '80 달떡'이다... 예전에 이 시장안의 떡볶이들은 각 집마다 그 맛이 달랐었는데, 요즘
 이 골목의 떡볶이는 그 맛이 통일되거 가는게 아닌가 싶다. 그 이유가 잘 되는 집을 따라하는 모방이든 어쨌든...
-개인적으로는 '80달떡'을 오래전부터 먹어서인지, 거의 흡사한 맛임에도 불구하고 건너편에 있는 '80달떡'에서 주로 먹는 편이다.
 맛이 거의 흡사하기에 평일에는 '80달떡'을, 일요일에 '옛날달떡'을 먹는다는 차이....(80달떡은 일요일에 휴무)
-그리고 80달떡에는 간장에 파가 많이 들어가 있는 반면, 옛날달떡의 간장에는 파를 보기가 힘들다. 이런 떡볶이에서 맛을 비교하는
 것이 무슨 큰 의미가 있겠냐만, 개인적으로는 맛에서 양에서 80달떡의 손을 살포시 들어준다... 내가 알기론 '원조집'이기도 하고...
-또한 신천할매떡볶이나, 황떡, 경신고 떡볶이, 고성동 떡볶이 등등의 떡볶이들과는 맛의 스타일이 다른 관계로 비교는 불가능할 것
 같다. 하지만 그들에 비해 달고떡볶이는 아직도 1,000원에 배부를 수(?) 있다는 것... 이 또한 달떡의 매력!
-별점 : ★★★


※ 위치 : 신내당시장내(달성고 건너편 신내당시장 입구에서 100m직진후 우회전/두류3동 490-4/☎626-6535)

대구,두류동,내당시장,신내당시장,맛집,대구 맛집,옛날달떡,달떡,달고떡볶이,7호광장 맛집,대구맛집,80달떡,유명한 떡볶이,대구 떡볶이

+:+:+:+:+:+:+:+:+  NAVER 개인 블로그(세상일보) http://blog.naver.com/cyberokuk +:+:+:+:+:+:+:+:+

+:+:+:+:+:+:+:+:+  Daum   개인 블로그(食's센스) http://blog.daum.net/foodsen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