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식]도솔마을-경주의 맛집은 도대체 어딜가야 찾을 수 있나?/경주no맛집
※ 음식 이야기 -분위기가 원래 음식의 맛보다 더 큰 맛을 느끼게 하는 경우가 종종있다. 경주라는 지역은 그 역사와 더불어 화려한 곳은 아니지만,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음식점들이 있는데... 그런 분위기 때문에 미각보다는 시각이 우선시 되어버리기도 한다. 지금 이야기 하려고 하는 '도솔마을'도 그런 곳이 아닐까 싶은... -김치류(배추,깍두기, 물김치, 얼갈이, 콩잎), 찌개류(강된장, 비지, 고등어), 장조림(게장인 줄 알았는데...게가 익었다), 두부양배추 말이, 닭볶음탕, 묵채 그리고 세가지의 종류의 나물무침과 미역국이 있는 밥...그리고 상추! 종류는 많이 보이나 그리 깔끔하게 차려 졌다는 생각보단... 가짓 수를 채우기 위함이란 생각이 더 많이 든다. 비린내 나는 고등어찌개... 숭늉이 그나마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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