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꼬치/중국식탕수육]신천양꼬치구이-술안주로는 그만인 꼬치구이/대구맛집(내당동) ※ 음식의 스펙 -모든 음식이 그렇겠지만, 육류의 경우 생소한 고기는 다른 식재료와는 달리 접근하기가 망설여 지는 경우가 있다. 특히 과거에 좋지 않은 기억이 있는 육류라면, 트라우마 정도는 아니지만 좀 망설여 진다. 개인적으로는 고래고기와 양고기가 그런 편이다. -탕수육 : 중국식 탕수육이라 해서, 혹시 양고기가 입에 맞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주문한 음식... 납짝하고 넓게 고기를 잘라 찹쌀로 튀긴 북경식 탕수육을 '꿔바로우'라고 한다는데... 이게 '꿔바로우'인지는 모르겠다. 넓은 것과 찹쌀은 맞는 것 같은데... 어쨌든, 식초향이 눈을 감길 정도로 강한 탕수육 소스이다. 다 먹을 때까지 그 식초향을 느꼈던... 그리고 강한 식초향를 이기는(?) 끝맛의 느끼함도 있는편이었다. -양꼬치 : 과거 어디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