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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칠곡)맛집

[까르보나라/고르곤졸라피자]체이스코-저렴하지만, 괜찮은 파스타 피자/대구맛집,경대북문 맛집



※ 음식의 스펙
-거짓말을 조금만 보태자면... 파스타와 피자는 과거와 달리 우리 생활속에 가까이 다가와, 중국집 못지않게 어디서든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되어버린 요즘이다. 예전에는 비싼 가격에 부담도 많이 되는 음식이였지만, 요즘은 중저가의 체인점도 많이 생겨나고 있고,
 작은 전문점들도 주변에 많이 생기고있다...경대북문 대학가의 저렴한 피자와 파스타 전문점인 '체이스코'의 피자와 스파게티 이다.
-에피타이저로 나오는 샐러드는 달짝한 드레싱 맛이 일단 입맛을 당겨준다... 다만, 마늘빵이 너무 마른듯하게 바싹거리는 것은 조금
 아쉬웠던... 저렴한 가격에 에피타이저와 디저트까지 나온다는 건 이 집의 상당한 매력이 아닐수 없다. 
-고르곤졸라 피자 : 고르곤졸라 치즈로 만든 피자라 하는데...  얇은 도우에 일반적인 모짜렐라 치즈가 아닌... '고르곤졸라' 치즈가
 녹아 있다. 일반 피자보다 치즈향이 강한 편이고, 꿀에 찍어먹는 방식.. 두터운 치즈가 아니고 토핑이 호두 몇조각이 전부에 도우가
 얇은 관계로 에피타이저로 더 어울리겠다는 생각(양이 작은편...). 달콤한 꿀과의 어울림은 그 맛을 특별하게 한다.
-까르보나라 : 고소한 맛으로 먹는다는 크림스파게티...나는 언제 그 고소함이 느끼함이 아닌맛으로 느껴질지... 맛집포스팅을 하는
 취미를 가진 사람으로서 가장 취약한 음식이 '파스타'이기도 하다.
-진하다는 표현도 될 수 있겠지만, 크림소스가 너무 걸쭉하다... 물론 묽고 연한것 보다는 괜찮지만, 느끼함 때문에 즐기지 않는 음식
 이기에 개인적으로는 조금은 느끼했던 까르보나라... 또한, 짜장면에 돼지고기가 없으면 섭섭한 것처럼 여기의 까르보나라는 베이컨
 대신 버섯이 중심이다.


※ 비교체험 맛대맛
-잘 먹지도 않으면서 무슨 비교를 하겠는가만... 한번씩 먹어보는 이런 음식은 아무래도 그 첫맛이 중요할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이 집에서 먹은 메인 음식들과 후식은 무난한 맛에 저렴함이 더해졌다고 할 수 있겠다.
-음식의 가격이야 재료에 따라 결정되는 문제이기는 하다. 좋은 재료를 쓰고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게 가장 이상적인 음식일테고,
 좋은 재료는 거짓말을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런 면에서 생각나는 집이 한군데가 있는데, 그 위치가 주변에 경쟁하고 있는 파스타
 전문점이라 비교는 생략하기로...(포스팅이 늘어날수록, 눈치는 더 보게 되는게 아닌지...)
-생긴지 얼마되지 않은 집이고, 서버는 있지만 주방에서 요리하시는 분이 직접 서빙하는 시스템이라 소통에 불편함도 있었다. 또한
 실내분위기와는 다른 화장실도 조금은 아쉽다(손 씻고 닦을수 있는 타월이나 건조기라도 있었으면 좋으련만)
-하지만, 이런 부분이 시행착오라 볼 때, 저렴함과 무난한 맛과 후식까지... 크지않은 파스타와 피자 전문점이긴 하지만, 대학생들이
 주고객이 되는 환경에서 괜찮은 음식점이 또 하나 생긴게 아닌가도 싶다.  
-이 자리가 과거에는 호야롤에서 셰프김으로... 또 지금은 체이스코로 바뀌었다. 어떻게 이 장소는 음식점으로는 장수하지 못하는
 곳이 아닐까 걱정도 되는데... 좋은 맛으로, 좋은 서비스로, 좋은 가격으로 오래 남아 있었으면 한다.
-별점 : ★★★


※ 위치 : 경대북문 계림(찜닭)에서 산격3동 치안센타 방향 중간 숟가락젓가락 2F(북구 산격3동 13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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