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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칠곡)맛집

[후라이드치킨]더 후라이팬-과연 대구의 치킨벽을 뚫을수 있을지 / 대구맛집,경대맛집



※ 음식의 스펙
-맛집 카페를 보고 새로 생겼다고 해서 가 본 경대북문 건너편 대학로의 미국 남부식 후라이드 치킨이라는 'the Flypan' 이다.
-얇은 감자칩위에 뼈 없는 닭튀김이 위에 얹혀져 있고, 옆에는 파인애플인가 착각했던 절임무, 모두 한 접시에 같이 담아서 나온다.
-치킨은 다리살과 안심살 두가지가 있는데 안심살을 먹어본 바로, 파파이스의 핑거휠레나 KFC의 텐더스트립스의 덜 바싹한 맛이라
 보면 되겠다(입이 촌스러워서 그런지, 최고급 향신료로 양념을 했다는데 그 차이를 알 수가 없었다, 생맥주도 그렇게 차지가 않다)
-감자튀김의 경우(개인적으로 두껍께 길게 썰은 생감자 튀김이였으면 좋겠다) 농심 포테이토칩을 그대로 부은 듯한 느낌이 들기도
 했다(농심 포테이토칩의  특유의 짠맛과 향, 얇기가 많이 닮았다, 맛이 비슷해 노골적으로 농심이라는 회사명까지 이야기했다.)
-전체적인 실내 분위기나 새로운 형식과 깔끔함은 의도적으로 여성분들의 취향에 맞춰서 모든 것을 계획했지 않나 싶다.
-아쉬운점 하나는 소스가 두가지가 있는데, 한가지만 선택이 가능하다. 한가지를 더 먹으려면 500원을 더 내야된다. 소스의  양도
 얼마 안되는데 그냥 줘도 되겠구만...결론은 맛집으로 볼 필요는 없고, 그냥 간단하게 맥주와 치킨 먹으러 가는 집 정도...


※ 비교체험 맛대맛
-맛과 양, 그리고 가격 면에서 그렇게 특별한 장점을 발견할 수가 없었다.  이런류의 치킨이 특별히 경쟁력이 있나 싶기도 하다.
-햄버거에 버거킹이나 맥도널드가 있고 그에 비해 고가의 작은 수제 햄버거집이 있다면, 파파이스나 KFC와는 다른 수제 후라이드
 치킨 집 정도로 비교될 수 있겠다.
-국내의 치킨업체들과 비교했을 때, 최근 다양한 맛에 길들여진 소비자들에게 어필이 될 만한가 싶기도 하지만, 더후라이팬은
 맛을 떠나 아기자기한 분위기로 승부하는 집인것 같다.(맛만 평가하는 것이므로 그냥 그렇다는 결론을 조심스럽게 내려본다)
-별점 : ★★★ ('반반무'를 강조하시는 분은 별점이 더 떨어질 수도 있다)


※ 위치 : 경대북문 건너편 먹거리 골목 오르막 정상(모서리 수퍼쪽)에서 오른쪽으로

더후라이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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