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갈비]정애(情愛)-칠곡지구의 숨은 돼지갈비 맛집...맛있다!/대구맛집 음식 이야기 나이가 들고, 이제는 양념이 된 고기보다는 양념이 되지않은 생고기를 구워먹는게 더 좋아졌다. 어린 시절엔 그 달달한 양념맛이 좋아서 양념갈비를 더 좋아했었는데... 문제는 딱히 나이 때문이 아닌 것이, 요즘의 양념갈비들은 너무 자극적으로 달다는데에서 더 이상 떙기지 않는 이유도 있다. 그리고 갈비쪽 부위와는 전혀 관계없는 고기를 양념만하면 돼지갈비로 불리우는 현실도 싫고... 칠곡 태전동에 있는, 흔한 여자 이름 같은 간판의 '정애'의 양념돼지갈비 이야기. 이 곳의 돼지갈비도 좀 달달한 편이라 하겠다. 최근, 고기 양념 추세가 달달한 맛이 강한게 대세(?)인 모양인데, 조금만 덜 달았더라면 하는 마음은 있지만, 다른 곳에 비해서 과하지는 않은 편이다. 돼지갈비의 장점인 부드러운 맛도 있고, ..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다음